대시보드가치투자 47원칙
GROUND의 모든 기능은 이 47개 원칙을 소프트웨어로 강제하기 위해 존재합니다. 다섯 개의 축으로 묶이며, 서로 맞물려 하나의 시스템을 이룹니다. 이 원칙들은 토대일 뿐 — 최종 판단은 스스로 검증하며 발전시켜야 합니다(#27·#29).
47원칙 위에 자기만의 원칙을 더하세요. 기본을 지키되, 마지막엔 스스로 생각합니다.
로그인하면 나만의 원칙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
축 1. 토대 — 복리와 시간
왜 투자하는가#1복리를 토대로 한다
모든 수익은 재투자되어 복리 곡선을 따른다. 복리가 엔진이고, 변동성과 손실이 그 엔진을 갉아먹는다. 손실 통제가 수익 추구보다 먼저다.
계산기에서 적용 #3주가 변동을 무시하고 장기 성장을 본다
일간 등락은 신호가 아니라 소음. 가격이 아니라 기업 펀더멘털의 복리적 성장에 올라탄다.
#6주식이 아니라 사업을 산다
주식은 시세표가 아니라 사업의 소유 지분. 시세가 아니라 해마다 거두는 수확(현금흐름)을 본다.
축 2. 가치 평가
무엇을 살 것인가#2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산다
단기 시장은 투표 기계, 장기는 저울. 내재가치(DCF)를 구하고 그보다 30~50% 싸게(안전마진) 살 때만 산다.
계산기에서 적용 #7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발견한다
브랜드·신용·전환비용 같은 무형자산(경제적 해자)이 장기 성장의 진짜 엔진. 시장이 이를 0으로 매길 때가 기회.
소논문에서 적용 #8가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있다
백미러(과거 재무)는 출발점일 뿐. 변화에 적응하며 앞으로 창출할 가치를 본다. 정량 스크리닝만으론 가치 함정에 빠진다.
#910년 생존성을 묻고, 질 좋은 무형자산엔 프리미엄
첫 질문은 "10년 후에도 버틸 사업인가?". 싼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합당한 값에 산다.
#10바보가 경영해도 굴러가는 기업
경영자 개인의 천재성이 아니라 구조적 해자에 의존하는 기업. "현 CEO를 평범한 사람으로 바꿔도 굴러갈까?"
#11사람들의 평가를 듣는다 (스커틀벗)
제품이 진짜 필요·사랑받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. 단, 제품 평가는 듣고 주가에 대한 군중은 무시한다.
소논문에서 적용 #16싼 부실주보다 비싼 우량주 (질 우선)
담배꽁초보다 위대한 기업. 사업의 질(ROIC−WACC)이 싼 가격보다 먼저다. 싸다고 다 기회가 아니다(가치 함정).
#21투자 후에도 문제가 적은 기업 (질 = 평온함)
좋은 사업은 사놓고 발 뻗고 잘 수 있다. 사업성이 나쁜 비즈니스는 끊임없이 손이 가고 잠을 설치게 한다.
#23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리스크를 줄인다
제품력(만드는 능력)이 경쟁·진부화에 대한 근본 방어막. 일회성 히트가 아니라 계속 우수한 제품을 내는 시스템.
#28확신까지 조사하고, 산업이 아니라 기업을 본다
좋은 산업 ≠ 좋은 투자. 개별 기업의 해자·사업성을 본다. 성숙한 시장도, 영원한 필수품도 없다.
축 3. 리스크·자금 관리
어떻게 잃지 않을 것인가#5미스터 마켓에 휘둘리지 않고 생활 범위 내에서
시장의 변덕에 흥분·공포로 반응하지 않는다. 잃어도 생활이 무너지지 않는 자금으로만 투자한다.
#13안전마진이 리스크를 줄인다
가치보다 충분히 싸게 사면 추정이 틀려도 살아남는다. 안전마진은 완충장치. 단 리스크를 '제거'가 아니라 '대폭 축소'.
계산기에서 적용 #14엄선한 소수에 집중 투자
모르는 것을 많이 갖는 분산이 아니라, 깊이 아는 소수에 크게. 단 한 곳에 운명을 걸지는 않는다.
#15빚은 순자산의 1/4까지만
레버리지는 수익과 함께 손실·파산 위험을 키운다. 부채는 순자산의 25%를 넘기지 않는다. 무차입이 가장 안전.
#18파생상품을 피하고 합리적으로 행동
무지×채무 조합(레버리지 내재 파생)을 피한다. 투자 성공은 천재적 IQ가 아니라 기질에서 온다.
#22리스크는 감내하되 비탄력 수요로 줄인다
미래는 불확실해 리스크는 불가피. 경기·위기와 무관하게 팔리는 제품(낮은 가격탄력성)이 그 리스크를 줄인다.
#24큰 이익보다 확실성을 추구
대박 가능성보다 거의 확실한 복리. 같은 기댓값이라도 변동성이 크면 복리는 깎인다. 변화 빠른 업계엔 확실성이 없다.
#36현금을 충분히 보유 (현금은 포지션)
현금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라 기회를 기다리는 무기이자 하락을 견디는 방패. 시장이 비쌀수록 현금의 옵션 가치는 커진다.
워치리스트에서 적용 #43무차입·여유자금이 위기를 기회로
빚 없이 현금을 쥔 자에게만 폭락은 재앙이 아니라 선물. 신호는 파란불에서 곧장 빨간불로 급변 — 준비는 평소에 끝내둔다.
축 4. 인식·독립성
어떻게 판단할 것인가#12매수 이유를 소논문으로 쓴다
왜 이 가격에 사는지 한 편의 소논문으로 못 쓰면 100주도 사지 않는다. 쓰는 행위가 곧 사고의 검증. 능력 범위 안에서만.
소논문에서 적용 #17매수 논거를 정기 재검토
보유는 방치가 아니라 지속적 검증. 가격엔 둔감하되 펀더멘털엔 민감하게. 논거가 구조적으로 깨지면 매도.
복기 일지에서 적용 #19능력 밖에는 손대지 않는다
원의 크기가 아니라 그 경계를 아는 것이 핵심. 모름을 인정하는 겸손이 곧 실력. V를 추정 못 하면 능력 범위 밖.
소논문에서 적용 #20국내에서 다진 뒤 해외로 (점진적 확장)
잘 아는 곳에서 실적을 쌓은 뒤 검증된 실력으로 점진적으로 확장. 핵심은 지리가 아니라 이해의 깊이.
#25실패의 경위를 설명할 수 있어야
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 평가한다. 실패를 불운형/오류형으로 구별하고, 설명 가능한 실패는 받아들인다.
복기 일지에서 적용 #27모든 정보를 자기 머리로 따진다
출처의 권위가 아니라 논리·사실로 검증한다. 빌려온 확신은 흔들리면 무너진다. "누가 이득을 보는가"를 물어라.
#29스승을 넘어선다
기본기는 철저히 지키되 마지막엔 스스로 생각해 자기 길을 만든다. 변치 않을 철학은 지키고 진화할 기법은 넘는다.
#30추천이 아니라 내 이익을 본다
추천의 동기(인센티브)를 보라. 기준 없는 신산업일수록 어떤 서사로도 추천된다. 남이 돈 버는 주식이 아니라 내가 돈 버는 기업.
#41쉬워 보일수록 위험하다
일확천금은 없다. 쉽고 확실한 대박은 함정이거나 내가 못 본 위험이 숨어 있다. 사업의 단순함(좋음)과는 구별.
#47기술 변화의 강점·약점을 이해한다
투자하든 안 하든, AI 같은 거대 기술이 내 보유 기업을 강화하는지 파괴하는지 이해한다. 맹목적 찬양도 거부도 아니다.
축 5. 실행·기질
언제, 어떤 마음으로#4매도의 이유는 단 3가지뿐
①판단 오류 ②기업 쇠퇴 ③더 나은 대안. "주가가 올라서/내려서"는 사유가 아니다. 매수 입구엔 10년 보유 필터.
복기 일지에서 적용 #26시장은 예측 말고 기업 가치를 파악
단기 시장은 거의 무작위라 예측 불가. 통제 불가능한 타이밍 대신 통제 가능한 가치 분석에 집중한다.
#31투자엔 스탠딩 삼진이 없다 (인내)
좋은 공이 올 때까지 무제한 기다릴 수 있다. 안 치는 것(현금 보유)도 의사결정. 성급한 매수가 기다림보다 비싸다.
워치리스트에서 적용 #32평생 20번의 펀치카드처럼 (결정의 품질)
결단의 횟수가 아니라 품질. 한 번 한 번을 평생 20번 중 하나처럼 무겁게. 과잉 거래는 수익의 적.
거래 빈도에서 적용 #33작은 이익에 서둘러 팔지 않는다
조금 올랐다고 파는 것은 복리의 가장 큰 열매를 스스로 자르는 일. 매수에 인내가 필요하듯 매도에도 인내.
복기 일지에서 적용 #34평소 지식을 축적해 빠르게 결단
5분 결정은 즉흥이 아니라 수년 축적의 결과. 워치리스트에 목표가를 미리 정해두면 그 가격이 왔을 때 즉시 실행.
워치리스트에서 적용 #35직접 보고 판단하고 자기 방식을 성실히
주변의 상승이 곧 나의 상승은 아니다. 직접 확인한 것으로 판단하고, 매일의 분석으로 자기 방식을 갈고닦는다.
#37연차보고서로 정하고 싸질 때까지 기다린다
1차 자료(연차보고서)로 기업을 정하고, 좋은 가격을 분리해 기다린다. 질(분석) → 가격(인내) 순서.
워치리스트에서 적용 #38매매 시기는 시장이 아니라 내가 정한다
매매의 방아쇠는 내 기준이 당긴다. 시장이 사라/팔라 외쳐도 내 조건(안전마진·논거 훼손)이 충족될 때만 행동.
#39군중과 반대로 간다 (역발상)
남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, 두려워할 때 탐욕스럽게. 단 "가치는 멀쩡한데 공포로 싸진 것"일 때만(떨어지는 칼 경계).
#40'언제'가 아니라 '무엇'에 주목
시점(When)은 못 맞혀도, 무슨 일이 생길지(What)와 대응은 미리 준비할 수 있다. 위기를 반드시 올 정상적 사건으로 전제.
#42시장은 가격을 확인하는 곳일 뿐
매일 시세 보는 곳이 아니라, 가끔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떴는지 확인하는 곳. 변동성은 적이 아니라 헐값을 만들어주는 친구.
#44탐욕을 경계하고 실패는 자신에게 묻는다
"더, 더"가 정점에서 물리게 한다. 가치 기반 보유(옳음)와 탐욕적 버티기(나쁨)를 구별. 실패는 시장이 아니라 내 문제.
#45이익을 자신의 공적으로 여기지 않는다 (겸손)
성공엔 늘 운이 섞여 있다. 도취하는 순간 다음 실패의 씨앗이 뿌려진다. 과정엔 자신감, 결과엔 겸손. 겸손이 곧 생존.
#46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다 (평정심)
열광과 공포의 양극단에서 흔들리지 않는다. 감정은 느끼되 방아쇠는 가치·논거로만. 모든 원칙을 작동시키는 운영체제.